정관장

흥국생명 원정에서 승리의 기회가 있었지만 승부처였던 3세트를 역전패로 내주며 승점 추가를 하지 못했습니다. 메가와 지아등 외인 쌍포가 나란히 20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소영과 이선우등 아웃사이드히터 한 자리의 득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3세트까지 박은진이 중앙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며 남은 시즌을 더 기대하게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수요일 열린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완패했습니다. 블로킹에서 상대에 한 개를 앞섰고 부키리치가 20점을 몰아쳤는데 리시브 불안과 전위 4번 자리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타나차와 이예림, 전새얀등 각기 다른 개성의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코트에 나섰지만 안정감이 떨어졌고 이윤정도 공격수들을 잘 살리지 못했습니다.

코멘트

정관장의 승리를 봅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우승 이후 이번 시즌을 확실하게 리빌딩의 해로 천명하고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세빈이 프로에 적응 중이고 어린 선수들의 성장세가 보입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성적을 낼 구성은 아닙니다. 부키리치가 해결사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이 불안합니다. 높이에서도 앞서고 메가와 지아가 쌍포를 가동할 정관장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정관장 승

[[핸디]] : 정관장 승

[[U/O]]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