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NBA 뉴올리언스 새크라멘토 

하루의 휴식 이후 펼쳐지는 리턴 매치다.

첫 경기에서는 뉴올이 대승했다.

뉴올은 한 경기를 휴식하고 돌아온 자이온이 2쿼터를 지배했고 3쿼터 잉그램의 믿을 수 없는 득점 행진을 앞세워 새크의 연승 행진을 가로막았다. 선발 출전한 5명의 선수 중 +28을 기록한 다니엘스의 코트마진이 가장 낮았을 정도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그로 인해, 5할 승률을 회복하고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새크는 3점 야투 24%의 졸전을 펼친 끝에 뉴올 원정 첫 경기를 패했다. 반즈를 제외한 선수들의 외곽포가 너무 터지지 않았다. 복귀 이후 폭발적인 득점 행진으로 평득 30을 넘겼던 팍스도 14점에 불과했기에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었다. 그래도, 한 경기 부진으로 새크를 폄하하긴 어렵다. 부상으로 한 경기를 빠졌던 케빈 허터도 복귀한 상태다.

새크의 승리를 본다. 팍스가 1차전 부진했지만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로 언제든 루키 듀오가 앞선에 나서는 홈팀 앞선을 공략할 수 있다. 반즈와 머레이가 잉그램 수비에 전력을 다할 것이고 사보니스가 발렌슈나스의 행동 반경을 줄일 새크가 1차전 패배를 리벤지할 것이다.

새크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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