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는 미네에 패했다.

오클은 샌안에 승리했다.

골스는 홈경기에서 미네에 연패했다. 커리가 부상으로 빠진 경기였음에도 꾸준히 경기를 앞서나가며 승리를 노렸지만 4쿼터에서 상대를 막아내지 못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탐슨과 그린이 싸움과 목 조르기로 퇴장당한 여파가 클러치에 느껴졌다. 벤치에서 나선 루키 가드인 포지엠스키가 23득점을 뽑아냈고 루니의 골밑 수비도 있었는데 주축 선수 3명의 공백이 컸다.

오클은 샌안 전에서 36점차 대승을 거뒀다. 향후 10년 이상 라이벌리를 형성할 수 있는 웸반야마와 홈그렌의 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는데 승부는 오클의 에이스인 알렉산더가 갈랐다. 야투율 62%와 함께 28득점을 기록했고 7스틸과 5어시스트등으로 맹활약하며 샌안을 압도했다. 진지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는 이번 시즌인데 출발이 좋다.

오클의 승리를 본다. 탐슨이 돌아올 수 있는 골스지만 커리가 아직 완벽한 몸상태가 아니다. 그린은 언제나 팀에게 안 좋은 쪽으로 해가 될 수 있다. 알렉산더가 매치업을 압도하며 주전 구간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홈그렌과 윌리엄스의 골밑 지원이 있을 오클이 골스에게 1패를 더 안길 것이다.

오클이 템포 푸쉬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