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는 KCC에 패했다.

는 삼성전 이후 백투백이다.

소노는 금요일 KCC 원정에서 패했다. 연승에 성공했고 그 이후 보드 장악이 좋은 오누아쿠를 영입해 제대로 시즌 승부를 걸고 나선 첫 경기였는데 전성현의 공백이 느껴졌다. 디드릭 로슨에게 1라운드 MVp를 내준 이정현이 27득점 4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지만 오누아쿠가 야투율 22%에 그쳤고 한호빈의 외곽도 터지지 않았다.

는 홈에서 삼성전에 이어 소노를 원정에서 상대하는 백투백 일정이다. 그러나, 군 제대자들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팀인데다 로테이션이 워낙 원활하기에 문제는 없다. 보수적인 기자들이 외인 선수들에게 표를 잘 안 주기에 국내 선수들이 독차지했던 라운드 MVP를 수상한 로슨도 꾸준하고 김종규와 강상재의 위력도 대단하다.

의 승리를 본다. 오누아쿠가 예전 소속팀을 만나 전의를 불태울 수도 있지만 로슨과 김종규 외에도 사이즈가 좋은 위디가 매치업으로 나설 가 쉽사리 골밑 득점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박인웅과 알바노, 김영현등이 돌아가며 이정현을 압박할 수 있고 강상재가 득점을 이끌 가 1승을 더할 것이다.

소노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