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는 KCC에 패했다.

원주는 가스공사에 승리했다.

모비스는 홈에서 kcc에 완패하며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프림과 알루마등 이번 시즌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외인 듀오가 37득점을 합작했지만 

상대 빅맨 듀오에게 모두 더블더블을 허용하며 57득점을 허용했다. 

때문에,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홈에서 이 경기 전력을 다할 것이다.

원주는 가스공사 원정에서 승리하며 개막 이후 5전 전승을 이어갔다. 

3점슛 성공률이 50%에 육박한 경기였는데 로슨과 알바노, 박인웅이 정확하게 성공했고 베테랑 가드인 박찬희도 2개를 성공했다. 

두경민이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뛰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트리플포스트를 앞세워 확실하게 성적을 내고 있다.

 최승욱과 김영현등 수비가 좋은 선수들의 컨디션도 올라와있는 상태다.

모비스의 승리를 본다. 

원주는 로슨과 강상재, 김종규의 트리플포스트가 위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높이로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프림와 알루마 외에도 김준일과 장재석이 버티는 모비스 상대로 높이의 우세를 가져가긴 어렵다. 

알바노와 득점 경쟁을 할 수 있는 이우석이 있고 김국찬의 외곽포도 기대되는 모비스가 원주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길 것이다.

골밑 위주의 타이트한 운영이 예상되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