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유타에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클리퍼스에 연장 끝에 승리했다.

올랜도는 서부 원정 경기에서 유타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홈에 돌아왔다.

 후반을 압도하며 10점 정도로 앞서가던 경기에서 마카넨을 막지못해 패배 위기에 몰렸는데 종료 14초전 반케로가 결승 득점을 터트렸다. 

개막 이후 부진하던 반케로였는데 30득점가 더불어 결승 득점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레이커스는 클리퍼스와의 라이벌 경기에 연장 끝에 승리했다. 

경기 막판 웨스트브룩과 조지에게 연속 3점포를 허용했고 조지에게 자유투 3개를 내주며 연장으로 간 경기였는데 

경기 내내 부진하던 리브스의 야투가 잘 터졌다. 

높은 야투율로 35득점 경기를 한 르브론의 활약도 대단했는데 데이비스와 60점 이상을 합작했고 

우드가 벤치에서 나와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본다. 

3년 넘게 승리하지 못했던 지역 라이벌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기에 팀 분위기가 확실하게 올라갔을 것이다. 

토린 프린스의 부상 이슈가 있지만 래디쉬와 우드등이 수비에서 그를 대체할 수 있고 

데이비스가 올랜도 골밑을 폭격할 레이커스가 승리할 것이다.

레이커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