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10위 이탈리아는 순위 결정전 이였던 직전경기 라트비아 상대로 82-87 패배를 기록했으며 8강전 이였던 이전경기 미국 상대로 63-100 패배를 기록했다. 다닐로 갈리나리와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NBA를 경험한 니콜라 매니언가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유타에서 뛰고 있는 NBA 리거 시모네 폰테키오가 라트비아와 경기에서는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루이지 다톰(20득점)의 깜짝 활약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15개 3점슛을 48.4%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모두 28분 미만으로 가져가는 선수 운영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FIBA 랭킹 7위 슬로베니아는 순위 결정전 이였던 직전경기 리투아니아 상대로 84-100 패배를 기록했으며 8강전 이였던 이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89-100, 패배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100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3연패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14개 3점슛을 56%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NBA 최고의 슈퍼스타 돈치치(29득점, 2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13차례 3점슛 시도에서 4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마이크 토베이(210cm)도 1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요나스 발란시우나스의 적수가 되지 못했던 상황. 또한, 고란 드라기치의 동생 조란 드라기치(12득점)는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클레멘 프레펠릭(2득점)의 에너지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다.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던 NBA 리거 시모네 폰테키오가 부상을 당했다. 또한, 순위 결정전에서 무리하지 않는 선수 운영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 슬로베니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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