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닉스(J.ニックス) R : 가네무라 쇼마(金村 尚真) R

선발 비교 

일본 리그에 데뷔하는 제이콥 닉스, 시범 경기 두 경기를 던지며 5이닝 동안 1피안타 6삼진 1볼넷만 허용하며 무실점, SO/9가 10.80이나 되고, K/BB도 6.00로 좋았고, 4월 2일 2군전에서 5이닝 2실점 7삼진으로 나쁘지 않았다.

니혼햄의 가네무라는 지난 경기에서 라쿠텐 전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는데, 시범 경기에서도 네 경기 중 두 번 선발로 나와 15이닝 동안 7피안타 1홈런 14삼진 3볼넷으로 2자책만 허용하며 ERA 1.20, WHIP 0.67로 아주 좋았었는데, 1군 데뷔에서 실전을 가진 후에도 6이닝 2피안타 6삼진 2볼넷 1실점으로 비록 승패없이 내려왔지만, 대학 최고의 투수라는 명망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였다.

특히 정교한 제구력이 일품인 가네무라는 올시즌 활약이 예상되는 재목이긴 하다.

경기 분석

오릭스는 현재 4승4패로 살짝 주춤한 상태고, 니혼햄은 드디어 2승째를 올렸다. 투수력은 크게 나쁘지 않지만, 타선의 답답함은 계속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라쿠텐이 팀 타율 .191로 3승4패를 하고 있는 이유는 투수력에서 벌충하고 있으나, 니혼햄이 팀 타율 .179에 홈런이 겨우 하나라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릭스는 현재 OPS 8할 이상이 네 명이라서 니혼햄 투수에게는 매우 위협적인데 반해 니혼햄은 쉽지 않다.

두 팀 모두 새로 만나는 투수라는 점에서는 공략이 힘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는 나지 않을 듯하다.

니혼햄은 현재 어제 경기에서 낸 6점이 가장 고득점이고, 거의 1점이나 2점만 내는 경기가 다섯 경기였다는 점에서 언더를 예상할 수 있다. 오릭스는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두 점 이상의 차이가 났다.

이번 닉스가 만약 좋은 호투를 펼친다면 야마마토, 미야기, 야마오카, 타지마, 야마사키 등 화려한 선발진을 갖추며 2연패의 행보를 밟을 듯하다.

일반 홈승

핸디 마핸

언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