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는 토론토에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밀워키는 덴버에 패했다. 

디트는 시즌 종료를 누구보다 기다리는 팀이다. 케이드 커닝햄과 스튜어트등 팀이 기대하던 영코어에 더불어 보그다노비치가 가세했고 좋은 루키들도 잘 뽑으며 의욕적으로 나선 시즌이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팀이 무너진 막판이다. 커닝햄과 보그다노비치, 알렉 벅스와 스튜어트, 디알로등 핵심 10인 로테이션의 5명 이상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밀워키는 덴버 원정에서 대패했다. 백투백이었지만 파이널에 만날 수도 있는 팀 상대로 전력을 다했는데 후반에 갑작스레 무너졌다. 쿤보가 페인트존을 착실하게 공략하며 30득점 경기를 했고 알랜의 외곽포도 들어갔지만 빅3의 두 축인 미들턴과 할러데이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다. 그로 인해, 보스턴에 추격을 허용했기에 이번 경기 승리가 간절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디트가 일정 상으로는 더 쉬고 나서는 홈경기지만 부상자가 너무 많은 상황이다. 쿤보와 미들턴이 주전 구간에서 상대를 폭격할 밀워키가 충분히 리드를 잡을 수 있다. 벤치에서도 흐름을 바꿀 선수가 없는 디트 상대로 밀워키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밀워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