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충분히 쉬고 경기에 나선다.

휴스턴은 클리블랜드에 패했다. 

뉴욕은 좋은 입장에서 나서는 홈경기다. 시즌 중반까지 많은 경기를 치뤘기에 시즌 막판 스케쥴이 다소 널널한데 이 경기는 충분히 쉬고 리그 최하위권 팀을 만난다. 브런슨이 손 부상으로 인해 100%의 몸상태는 아니지만 휴식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올렸을 것이고 랜들은 최근 절정의 득점 감각으로 팀을 확실하게 이끌고 있다.

휴스턴은 동부 원정 첫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에 패했다. 3쿼터에만 37득점을 폭발하며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거짓말처럼 4쿼터 11점에 그쳤다. 부진했던 제일린 그린이 30득점 경기로 활약했지만 5명이 출전한 벤치의 총득점 합이 16점에 그쳤고 케빈 포터의 야투감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백투백으로 충분히 쉰 뉴욕을 상대해야 한다.

뉴욕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이 최고의 상황에서 나서도 쉽지 않은 뉴욕 원정인데 백투백 일정이다. 또, 센군과 스미스등 20살을 갓 넘긴 빅맨진이 공격 능력은 좋지만 수비는 아직 발전해야 하는데 랜들의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감당하기 어렵다. 뉴욕이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것이다.

뉴욕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