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휴식 이후 다시 만나는 리턴매치다.

금요일 경기에서는 워싱턴이 승리헀다. 

워싱턴은 홈 리턴매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30승 고지를 밟았다. 아직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에서 앞선다고 보긴 어렵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높혔다. 부상에서 돌아온 포르징기스는 복귀전부터 높은 야투 성공률을 보이며 25득점을 기록했고 모리스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델론 라이트는 11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빌의 리딩 부담을 줄여줬다. 키스퍼트와 아브디야등 벤치의 득점 지원도 충분한 최근이다.

토론토는 외곽포 난조로 금요일 경기를 패했다. 아누노비는 팀내 최다득점을 비롯해 2스틸과 1블록등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벤블릿이 시도한 11개의 3점 시도 중 9개가 림을 외면했다. 최근 트렌트를 벤치로 내린 빅라인업을 가동하며 높이는 좋아졌지만 백코트의 득점 지원이 필요하다. 벤블릿과 영, 바튼등이 안정적으로 득점해야 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포르징기스가 복귀한 워싱턴 빅 포워드들을 막지 못해 첫 경기를 내줬지만 시아캄과 반즈등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같은팀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수비에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또, 워싱턴의 에이스인 빌 수비는 잘됐기에 반격을 노릴만 하다. 원정팀이 첫 경기 패배를 설욕할 것이다.

워싱턴이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