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는 인삼 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기업은행은 3연패를 당하며 6위로 추락했다. 

지에스는 홈으로 돌아와 나선 인삼 전에서 5세트 14대 13에서 터진 강소휘의 공격 득점으로 승리하며 3위인 도로공사를 추격했다. 상대 엘리자벳에 고전하며 풀세트까지 간 경기였는데 모마와 강소휘가 승리를 쌍끌이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인 한수지는 블로킹 득점을 8점이나 만들며 팀 승리에 일조했는데 높이가 좋지 않은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흥국생명 전에서 매 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상대 에이스인 김연경이 장염 후유증으로 인해 컨디션 하락으로 인해 결장한 경기였기에 승리를 노렸지만 신연경의 이탈 속에 수비 불안이 있었다. 그래도, 산타나와 최정민등이 공격 성공률을 끌어올렸고 육서영이 부진한 김희진 대신 아포짓으로 힘을 내고 있다.

지에스의 승리를 본다. 지에스는 원정 연전 일정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반등을 노리고 있다. 기업은행의 김수지와 김현정등 높이가 좋은 중앙 상대로 고전할 수도 있지만 상대는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모마와 강소휘 외에도 좋은 서브를 하는 안혜진과 문지윤등이 상대 리시브라인을 흔들 수 있다. 지에스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기업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