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포틀을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샬럿은 인디 원정에서 패했다. 

토론토는 포틀을 잡고 한숨을 돌렸다. 홈 연전에서도 패배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추락한 상태였는데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시아캄과 반즈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했고 벤블릿의 경기 운영도 안정적이었다. 베스트5가 모두 부상에서 돌아왔기에 벤치로 내려간 장신 빅맨 콜로코는 벤치 구간에서 부셰이와 아치우와등을 잘 지원하고 있다.

샬럿은 인디애나 원정에서 꾸준하게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4쿼터 상대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패했다. 워싱턴과 플럼리등 장신 선수들이 페인트존 내에서 안정적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라멜로 볼이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떨어졌던 경기력을 어느 정도는 끌어올렸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분위기 전환을 위한 중요한 승리를 거뒀기에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샬럿은 골밑 수비에 강점이 떨어지고 림프로텍터가 불안한 팀인데 시아캄이 빠른 돌파와 공격 스킬로 상대 매치업을 폭격할 수 있다. 라멜로와 로지어의 트랜지션을 수비로 제어할 벤블릿과 반즈의 존재도 빛날 토론토가 승리하고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샬럿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