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는 멤피스 원정에서 분패했다.

클블은 피닉스를 잡고 연승을 노리고 있다. 

유타는 시카고와 멤피스로 이어진 원정 백투백 일정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두 경기 모두 경기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는데 클러치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평균득점 24점을 넘어서며 올스타에 한 발 더 다가간 마카넨은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한 팀의 에이스로 손색 없는 활약을 하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팀이 승리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들의 기복없는 지원이 필요하다. 이 경기에는 주전 빅맨인 올리닉이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클블은 피닉스 원정에서 4쿼터 초반 스코어링 런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3쿼터까지 1점차의 접전 경기였는데 4쿼터 초반 경기력이 대단했다. 한 경기를 휴식하고 나선 미첼은 높은 효율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갈란드와 모블리, 알렌등 주전 구간의 마진이 대단했다. 르버트와 러브, 오스만등 베테랑들이 즐비한 벤치도 안정적이기에 진지하게 우승에 도전하는 시즌이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유타는 친정팀을 상대할 마카넨이 홈에서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끌어올릴 것이다. 그러나, 선발 백코트의 부진 속에 주전 구간 경기력이 떨어져있고 특히 클러치가 불안하다. 유타의 트리플 포스트에 맞설 빅맨진 전력이 좋은데다 갈란드와 미첼이 득점을 이끌 클블이 승리할 것이다.

유타가 템포 푸쉬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