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는 뉴올리언스전 이후 백투백이다.

새크는 유타를 잡고 원정에 나선다. 

멤피스는 백투백이지만 홈 연전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또, 발목 부상 중인 알다마를 제외한 핵심 로테이션의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베인과 잭슨 주니어등이 부상을 털어냈기에 백투백에도 30분 정도는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모란트에게 힘을 보태줄 것이다.

새크는 홈에서 열린 유타 전에서 케빈 허터의 결승 3점포가 터지며 승리했다. 3쿼터까지 앞서던 경기에서 4쿼터 역전을 허용했지만 클러치에서 연속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낸 이후 허터가 결승포를 넣었다. 부상을 안고도 매경기 35분 이상을 책임지는 사보니스는 28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등 그다운 스탯을 기록했고 팍스가 10개의 어시스트 포함 24득점을 올렸다. 전미에서 가장 길게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한 프로 팀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멤피스의 승리를 본다. 새크도 팍스와 사보니스등 나란히 올스타 선정이 유력한 듀오를 앞세운 경기력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사보니스의 옛 동료로 그를 잘 아는 아담스가 쉽게 페인트존 접근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팍스보다 공격 상황에서 폭발력이 있는 모란트가 있고 베인과 브룩스가 에이스를 지원할 수 있는 멤피스가 귀중한 승리를 따낼 것이다.

멤피스와 새크 모두 템포 푸쉬에 강점이 있기에 오버 선택이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