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은 인디애나전 이후 백투백이다.

브루클린은 클블전 승리로 연승을 이어갔다. 

애틀은 인디애나 원정을 마치고 바로 돌아와 브루클린을 상댛는 어려운 일정이다. 주전 프론트코트 자원 중 카펠라와 디안드레 헌터등 2명의 선수가 부상 중이기에 전력 누수가 큰채로 홈에 임해야 한다. 최근 트레이딩 블록에 이름을 올린 존 콜린스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기에 영과 머레이의 백코트 전력으로 강팀을 상대해야 한다.

브루클린은 클블마저 제압하며 뉴저지 연고지 이후 최다 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5할 승률도 하지 못하며 팀이 와해되는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파이널에도 도전할 상황이다. 34세의 나이에도 리그 MVP 경쟁을 하는 듀란트의 폭발적인 득점포 외에도 멘탈 이슈를 털어낸 어빙이 매 경기 60점 정도를 합작하고 있고 클랙스턴과 시몬스가 중심을 잡는 수비도 막강하다. 무엇보다 부상에서 돌아온 워렌의 복귀로 벤치 구간 경쟁력이 좋아졌고 와타나베는 리그3점슛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본다. 어빙을 상대할 영의 득점력과 머레이의 수비력은 분명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카펠라의 부상으로 인해 듀란트와 시몬스등 페인트존을 공략할 브루클린 장신 포워드들을 막아내기 어렵다. 또, 브루클린은 워렌을 필두로 안정적인 벤치가 주전이 가져올 리드를 지켜낼 힘이 있다.

브루클린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