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휴스턴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밀워키는 보스턴에 리그 1위를 내줬다. 

시카고는 서부 최하위권 팀인 휴스턴에 패하며 기분좋게 이어오던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드로잔이 림어택에 의한 자유투 획득과 미드레인지등으로 30득점 이상을 폭발했고 라빈도 반등한 최근인데 부세비치의 부진이 아쉬웠다. 그래도, 한 경기 부진으로 최근 분위기가 추락하진 않을 것이다. 드라기치와 화이트, 도순무등 백코트도 역할을 하고 있다.

밀워키는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라이벌 보스턴에 대패했다. 쿤보가 27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보스턴의 수비 시스템에 고전하며 야투율이 41%에 그쳤고 높이의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미들턴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올라온 코너튼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고 로페즈와 할러데이등의 야투 감각은 꾸준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시카고는 시즌 내내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높이가 좋기에 늘 상대에 어려움을 느낀 밀워키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드로잔과 라빈 쌍포가 터질 시카고가 득점 쟁탈전에서는 밀릴 이유가 없지만 4번 수비에 늘 어려움을 겪기에 쿤보와 포르티스에 대량 득점을 허용할 것이다.

시카고가 빠른 템포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