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밀워키를 잡고 1위로 올라섰다.

휴스턴은 홈 5연패를 당하고 원정 일정에 나선다. 

보스턴은 리그 1위 경쟁 중인 밀워키를 만나 승리하며 동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최근 필라와 브루클린, 클리블랜드등의 맹추격을 받으며 1위 수성이 어려워진 상황이긴 하지만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mvp 레이스를 이끄는 테이텀이 41득점을 기록하며 지역 팬들에게 성탄 선물을 해줬고 브라운과 그랜트 윌리엄스의 지원도 좋았다. 시즌아웃을 당한 갈리나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는 상황이기에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

휴스턴은 홈 연전을 마치고 동부 원정에 나섰다. 그러나, 일정이 매우 타이트하다. 화요일 시카고를 만난 이후 리그 선두인 보스턴을 상대해야 한다. 돌파에 능한 제일린 그린이 득점을 만들고 있고 센군과 스미스의 최근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강팀을 연달아 만나는건 큰 부담이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젊고 가능성이 빼어난 재능들이 있는 팀이지만 보스턴은 그런 재능들이 꽃을 피워 전성기에 들어간 팀이다. 팀간의 완성도 차이가 너무 크다. 또, 부진을 벗어나 라이벌을 완파하고 분위기를 탄 보스턴이기도 하다. 제이슨 테이텀이 경기 내내 상대 매치업을 폭격할 수 있고 스마트가 상대 볼핸들러의 불안한 리딩을 더 불안하게 만들 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보스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