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뉴올리언스전 이후 백투백이다.

애틀랜타는 디트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인디애나는 원정에서 뉴올리언스를 상대하고 홈으로 돌아와 백투백에 나선다. 루키인 매서린과 넴바드 외에도 네스미스와 할리버튼등 어린 선수들이 좋은 시즌을 보내는 인디애나지만 일정에 대한 부담이 작지는 않다. 또, 타이스의 장기 이탈 속에 경쟁력 있는 빅맨이 터너 한 명에 불과하기에 골밑 수비를 해줄 선수도 없다.

애틀랜타는 디트로이트전 대승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번 원정에 나선다. 비록 주전 센터인 클린트 카펠라가 다시 부상을 당하며 이번 원정에 나설 수는 없지만 다른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클블의 미첼과 갈란드 조합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백코트인 트레 영과 머레이가 팀을 이끌 것이고 콜린스와 오콩우가 카펠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최고의 벤치 선수인 보그다노비치는 그리핀, 오콩우와 함께 벤치 구간의 우위를 이끌고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카펠라의 결장은 아쉽지만 오콩우는 충분히 한 두 경기 팀의 림을 사수할 수 있는 선수다. 또, 할리버튼의 시즌 페이스가 대단하긴 하지만 트레 영과 머레이 상대로는 우위를 가져가기 어렵다. 일정 상으로도 충분히 쉬고 나서는 애틀랜타가 유리하기에 원정이지만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