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뉴욕과 클블을 잡고 3연승에 도전한다.

클리퍼스는 디트전 이후 백투백이다. 

토론토는 긴 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권에서 멀어졌고 그로 인해 전력 보강을 노리는 상위권 팀들의 큰 관심을 받았었다. 그러나, 최근 뉴욕에 이어 클리블랜드도 잡아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제대로 쐈다. 메디슨스퀘어가든을 폭격했던 시아캄은 클블 원정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반즈와 아누노비등 트위너들도 폼을 끌어올렸다. 최대한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감독이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최근이다.

클리퍼스는 동부 원정에 나서 백투백을 소화해야 한다. 그러나, 화요일 디트 전에서 카와이 레너드에게 휴식을 줬기에 이 경기에는 레너드가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백투백 세트 한 경기에 결장하는 존 월이 휴식할 것을 제외하면 부상자 없이 나서는 일정이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본인이 에이스로 나서 우승을 차지했던 토론토 원정에 온 레너드가 옛 동료인 벤블릿과 시아캄등을 경기 내내 어렵게 할 것이다. 또, 클리퍼스는 최근 마커스 모리스와 바툼, 코빙턴과 파웰등 베테랑 선수들의 경기력이 확실히 올라왔다. 주전 구간의 출전 시간이 긴 토론토지만 10여분 정도는 벤치가 나서야 하기에 그 시간에 클리퍼스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두 팀 모두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