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레이커스를 잡고 3연승에 성공했다.

뉴욕은 크리스마스 매치마저 패하며 3연패를 당했다. 

댈러스는 레이커스전 승리로 순위 경쟁에 나섰다. 돈치치 원맨팀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5할 승률 이상은 해주고 있다. 클레버의 부상 이탈로 인해 주전 라인업으로 올라온 크리스 우드는 수비가 약하다는 평과 달리 샷블라커 역할을 하며 공격에서 2옵션 역할을 해주고 있고 하더웨이와 불록이 핀리스미스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단, 강팀 상대로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이기 위해서는 벤치의 안정감이 더 필요하다.

뉴욕은 7연승 이후 3연패를 당했다. 홈이었고 상대가 시카고와 필라등 순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 팀들이었기에 타격은 작지 않다. 줄리어스 랜들은 크리스마스에 40분을 소화하며 35득점 8리바운드 2스틸 1블록등 기록지를 화려하게 채웠고 브런슨의 지원이 있었지만 외곽 수비가 되지 않았다. 커리어하이 경기를 최근 했던 바렛의 커리어로우 경기도 있었다. 그래도, 감독이 원하는 로테이션이 어느 정도 돌아가고 있기에 언제든 상위권 진입을 노릴 전력인건 분명하다.

댈러스의 승리를 본다. 랜들과 브런슨등 동부 올스타에 도전하는 듀오를 보유했고 꾸준한 경기력의 뉴욕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팀인건 분명하다. 그러나, 최근 클러치 경기력 난조를 보이기에 원정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에이스 대결에서 이길 수 있는 돈치치가 건재한데다 우드와 하더웨이가 돈치치를 보좌하며 경기를 운영할 댈러스가 뉴욕을 4연패로 밀어넣을 것이다.

뉴욕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