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는 멤피스에 완승했다.

샬럿은 포틀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골스는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난적 멤피스를 완파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새로운 라이벌리를 형성한 팀을 만났기에 부담이 컸는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커리의 부상 이탈 이후 1옵션 역할을 해주는 조던 풀이 30득점 이상을 해주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탐슨이 40분을 소화하며 중심을 잡아줬다. 단, 더 안정적인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팀이 기대를 걸고 있는 와이즈먼과 쿠밍가. 무디등 영건 3인방이 로테이션 멤버로 꾸준하게 활약해야 한다.

샬럿은 백투백으로 포틀과 골스를 만나는 힘든 일정이다. 그러나, 개인사로 빠져있는 마일스 브리지스를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돌아온 상황이기에 백투백에서도 전력을 다할 수 있다. 베테랑 헤이워드와 플럼리등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라멜로와 PJ 워싱턴등은 35분 이상을 뛸 것이다. 벤치에서는 경기당 20점을 해주는 우브레가 있다.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두 팀 모두 골밑에서 안정적으로 득점할 선수들이 없기에 템포 푸쉬로 인한 트랜지션에 강점이 있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골스의 승리를 본다.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였던 멤피스 전을 잘 넘어서며 나름 분위기를 탄 상황에서 나서는 홈경기다. 커리의 부재에도 탐슨과 풀이 외곽 득점을 잘 만들고 있고 그린은 수비 외에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오픈 찬스의 동료를 찾아내고 있다. 샬럿이 계속된 서부 원정으로 인해 다소 지친 상태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