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포포비치 감독 부임 이후 최악의 시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갔는데 팀의 유일한 올스타였던 머레이를 애틀로 보냈고 연봉이 높은 베테랑들도 이적시키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드래프트로 뽑은 제레미 소한을 비롯해 켈든 존슨과 트레 존스, 데빈 바셀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전 센터인 퍼틀을 제외하면 골밑을 지킬 선수도 없는 로스터다.

◈샬럿 

이번 시즌 가장 잡음이 많은 팀입니다. 이전 시즌이 끝나고 난 이후 주전 포워드인 마일스 브리지스가 가정 폭력을 저지르며 법정 공방을 하고 있고 라멜로 볼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발목을 다치며 개막전에 빠진다. 기대를 모았던 2년차 가드 부크나이트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풀려나는등 최악의 팀 분위기다. 헤이워드와 테리 로지어등 베테랑들이 있지만 전력 보강을 하지 못했기에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는다.

◈코멘트

샌안의 승리를 봅니다. 오클, 휴스턴등과 더불어 서부 최하위권이 유력한데 현재 상황에서의 샬럿은 충분히 해볼만한 팀입니다. 특히, 볼과 부크나이트가 모두 빠진 백코트 전력이 떨어지는 샬럿이기에 존스와 바셀의 활약을 기대할만 하다. 브리지스의 이탈로 인해 헤이워드 부담이 커진 샬럿과 달리 샌안은 존슨과 맥더멋, 소한등이 득점에 가담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안토니오 승

[[핸디]] : +1.5 샌안토니오 승

[[U/O]] : 225.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