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르니타나 (이탈리아 1부 14위 / 무무무패패)

시즌 극초반 흐름은 좋았지만, 최근 다시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 앞선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도 두 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공격적인 기조를 사용하는데, 최근 들어 수비가 불안해짐에 따라 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급한 리그 5경기에서 12실점을 허용 중. 특히, ‘핵심 수비수’ 파지오(DF)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더더욱 수비가 불안해진 상태. 베로나의 공격력이 썩 좋지는 않지만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여기에 ‘주력 1선’ 피옹텍(FW, 최근 4경기 1골)도 새롭게 합류했으나, 아직까지 터뜨린 득점은 PK 득점이 전부다. 좀처럼 팀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 심지어 ‘파트너 1선’ 디아(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도 덩달아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득점원을 보유했기에 1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그 이상의 득점은 어려울 전망.

◈엘라스베로나 (이탈리아 1부 18위 / 무승패패패)

초반 흐름이 매우 좋지 못한 팀.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따내지 못했으며, 해당 1승도 홈에서 거둔 승리. 최근 3연패와 함께 원정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시즌 내내 3백을 기반으로 경기에 나서는데, '좌-우 윙백'을 포함해 중원, 전방 자원들이 가리지 않고 공격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적극적인 전진은 오히려 볼이 끊기게 되면 더 위험한 찬스를 헌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의 수비 불안. 심지어 ‘주력 수비수’ 체체리니(DF)는 초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다비도비츠(DF), 코폴라(DF), 일리치(MF)와 같은 다른 주력 선수들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살레르니타나도 나름 좋은 공격 효율을 선보이고 있는 중. 대량 실점까지는 아니겠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살레르니타나는 이전 시즌과 달리 꽤나 공격적인 기조로 많은 득점과 많은 실점을 기록하는 중. 다만, 최근 ‘핵심 수비수’의 부상으로 수비가 더욱 흔들리며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엘라스베로나도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공격을 지향하는 팀인데, 수비가 불안해 실점이 매우 잦은 상황입니다. 전력 누수는 오히려 더 심한 편. 양 팀 모두 상황도 유사하며, 컨셉도 비슷한 전력들. 한 골 씩 주고받는 양상의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엘라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