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 더모디(7승3패 4.11)는 이전 LG와의 경기에서 5.1이닝 6피안타 5K 4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2경기에서 모두 5회이전 마운드를 내려왔었는데 이날은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좋아 5.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LG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전 경기와 같은 구위만 유지된다면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문제없이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원종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LG

선발 강효종은 2021년 입단한 선수입니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3승3패 4.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최고구속 150KM의 포심의 강점을 갖고 있긴하지만 제구의 불안함도 만만치 않은 선수!! 올시즌 퓨처스 8경기에서 23개의 볼넷을 내어주고 있기도 하고 제구기복도 꾸준한만큼 오늘 1군데뷔전은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코멘트

LG는 어제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지강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주었지만 타선이 득점권에서 또다시 아쉬움을 드러내고 말았고 불펜 백승현이 결정적인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3-4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NC는 어제 SSG와의 경기에서 선발 루친스키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준가운데 타선에서 힘뺀 SSG마운드를 상대로 8안타 6득점을 뽑아내면서 6-1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상대 SSG의 전반적인 라인업의 힘을 뺀 상황이였기에 승리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리고 오늘 두팀이 만나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전망입니다. 최근 LG가 선발로 올린 김영준과 이지강의 예상밖호투를 펼쳐주긴 했지만 오늘 선발 강효종은 최근까지도 퓨처스에서 제구문제를 꾸준히 드러냈던 선수입니다.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이전 LG전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줬던 전직 메이저리거 더모디의 호투를 기대하는 편이 낫다. 또한 어제 LG의 불펜운용을 보면 이기는 상황이였음에도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불펜운용을 펼쳤다. 오늘 경기 역시 LG 불펜의 강점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또한 최근 두팀타선의 힘, 득점권 집중력에서 NC가 훨씬 우세한 상황이고 홈연전을 치르는 NC와 달리 LG는 어제 광주에서 경기를 치르고 창원으로 넘어오는 상황이라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NC가 무리없이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