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피파 랭킹 106위 / 팀 가치 : 80.00m 파운드)

최근 코소보계 후손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며 급격하게 전력이 좋아졌다. 다만, 앞선 두 경기에서 2연패를당하며 다소 분위기가 꺾인 상태. 전력에서 30대가 넘는 선수는 골키퍼인 우즈카니(GK, 엠폴리)밖에 없으며, 나머지 필드 자원들은 모두 젊은 전력들로, 최근 유럽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있습니다. 특히, ‘핵심 1선’ 무리키(FW, 마요르카)는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듯 이전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라시카(MF, 갈라타사라이), 셀리나(MF, 카심파셔)와 같이 터키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전력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핵심 수비수’ 라흐마니(DF, 나폴리)가 이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선발로 합류해 수비진을 이끌 예정. 다만, 이번 소집에는 몇몇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100%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에는 어려웠던 상황. 기세를 탄 키프로스를 상대로 마냥 쉽게 승리를 따내지는 못할 전망입니다.

◈키프로스 (피파 랭킹 108위 / 팀 가치 : 18.15m 파운드)

유럽 축구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는 국가지만, 이전 경기에서 그리스에게 승리를 따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리그 C 그룹2에서 꼴찌를 탈출했으며, 이번 일정에서 승점을 얻어낸다면 강등을 피할 가능성도 있겠다. 다만, 홈과 원정에서의 온도 차가 매우 심한 편. 최근 2년간 A매치에서 4번의 승리를 거뒀는데, 해당 승리 모두 홈에서 거둔 승리일 정도로 원정에서는 승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경기력 자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고 있는 것도 아니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점유율, 유효 슈팅에서 밀리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현 소집 명단 중 최다 득점자인 소티리오(FW, 산프레체)도 소속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중. 라흐마니(DF)가 돌아오는 코소보의 수비를 상대로 이번 원정 일정에서는 득점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코소보는 최근 코소보계 후손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급격하게 전력이 좋아졌다. 특히, 대부분의 선수들이 20대로, 기동력과 활동량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중. 반면 키프로스는 이전 홈 경기에서 그리스를 잡아내기는 했으나, 여전히 홈과 원정에서의 온도 차가 심한 편. 이번 원정 일정에서는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매우 낮겠다. 코소보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만, 코소보도 부상자가 꽤나 있으며, 키프로스가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관계로, 언더(2.5 기준) 접근을 겸하는 것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코소보 승

[[핸디]] : -1.0 코소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