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피파 랭킹 25위 / 팀 가치 : 334.00m 파운드)

앞선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에서 포르투갈을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했다. 다만, 6월 UNL 4경기에서는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다소 기세가 꺾인 상황. 심지어 수비 쪽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No.1 골키퍼’ 라이코비치(GK, 마요르카)가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나서지못하며, ‘핵심 수비수’ 밀렌코비치(DF, 피오렌티나), 리스티치(DF, 벤피카), 나스타시치(DF, 마요르카)가 모두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체자인 스테판 미트로비치(DF, 헤타페), 파블로비치(DF, 잘츠부르크)로는 스웨덴을 틀어막기에 역부족입니다. 다행히 공격 쪽에는 호재가 많다. '핵심 1선' 블라호비치(FW, 유벤투스)가 대표팀에 복귀했으며, 또 다른 ‘1선’ 미트로비치(FW, 풀럼)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 스웨덴의 강력한 수비를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이 가능하겠다.

◈스웨덴 (피파 랭킹 20위 / 팀 가치 : 224.20m 파운드)

북유럽의 강호 중 하나지만, 최근 들어 A매치 흐름이 좋지 못하다. 앞선 8차례 A매치 경기에서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도 폴란드에게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선수단 구성은 단단한 편. 수비 쪽에 린델뢰프(DF, 맨유), 아우구스틴손(DF, 아스톤빌라)와 중원의 카저스티(MF, 랭스), 포르스베리(MF, 라이프치히), 스반베르그(MF, 볼프스부르크), 공격 쪽에 엘랑가(FW, 맨유), 쿨루셉스키(MF, 토트넘), 이삭(FW, 뉴캐슬)과 같은 쟁쟁한 전력들이 전 포지션에 걸쳐 포진돼 있습니다. 다만, 2016년부터 팀을 이끌어 오던 안데르손 감독 체제에서 대부분의 패턴이 비슷하며, 예상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이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월드컵도 탈락한 마당에 새로운 변화의 시기가 필요한 상황.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까지는 장담할 수 없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세르비아는 월드컵 예선에서 포르투갈을 물리치며 본선 티켓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공격 쪽 구성은 유럽 탑 급 수준. 반면 스웨덴은 스쿼드 면면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매번 비슷한 방식의 구성으로, 최근 들어 상대방에게 전술이 읽히는 모습입니다.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중. 이번 일정도 세르비아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세르비아도 수비 쪽 전력 누수가 있는 상태.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있겠다. 오버(2.5 기준)도 겸하는 것을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세르비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