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리그 8위 / 패승패승패)

시즌 초반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승리와 패배를 오가는 중. 앞선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도 못하는 중. 폰세카 감독 특유의 기복 있는 경기력이 프랑스 무대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신임 폰세카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불안한 수비를 개선시키기 위해 3백을 가동했다. 하지만, 결과는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대 실패로 돌아갔다. ‘38세’ 수비수인 폰테(DF)의 부족한 스피드를 메워주고자 폰테를 중앙에 배치했지만 ‘좌-우 윙백’이 높게 올라가 뒷공간이 자주 열리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툴루즈의 측면을 이용한 빠른 전개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꾸준히 득점은 기록하고 있습니다는 점. 리그 7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폰세카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을 살린 득점 장면이 자주 나오고 있는 상태. 데이비드(FW, 최근 2경기 2골), 밤바(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이스마일리(DF, 최근 4경기 1골 1도움)와 같은 빠른 스피드를 갖춘 전력들이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필히 득점이 가능할 전망.

◈툴루즈 (리그 11위 / 무패패패승)

시즌 극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8월 말 낭트와의 1-3 패배를 시작으로 3연패를 기록했다. 다행히 이전 경기에서 랭스에게 1-0 신승을 거둬 연패 흐름을 끊었다.3백과 4백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전 경기에서는 3백을 사용해 4경기만에 무실점 경기를 따냈다. 특히, 니콜라이센(DF), 루올트(DF)와 같은 장신 수비수들이 제공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디아라(DF)와 같은 스피드를 갖춘 수비수들과의 조합도 좋은 편. 이 팀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전반전에 급격하게 공격 숫자를 늘려 전반 득점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앞선 리그 7경기 중 5경기에서 전반전에 득점을 만들어냈다. 릴도 전반 실점 빈도가 굉장히 높은 팀. 이번 일정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릴은 초반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인해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 특히나, 불안한 수비는 여전한 숙제다. 반면 툴루즈는 이전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내며 연패를 끊어냈다. 심지어 릴의 약점인 뒷공간을 파고들 수 있는 전력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정 경기이기에 승리까지는 어렵겠지만, 무승부는 충분히 가능할 전망입니다. 무승부의 배당도 3.80배 수준으로 효율 면에서도 좋은 편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툴루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