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시티 (미국 MLS 동부리그 5위 / 승승승패패)

5연승 기록한 이후 최근 필라델피아(5-1 / 패), 애틀란타(1-0 / 패)상대로 패배하며 흐름이 끊긴 상황. 특히 최근 5경기 연속 후반 실점을 허용하며 공-수 전반적으로 체력 문제를 드러내는 모양새다.우선, 전술 수정이 필요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올 시즌 실점한 46골 중 71.7%가 후반 실점인 만큼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적인 기조는 공-수 균형 붕괴를 야기했다. 후술하겠지만 토론토는 세리에A 듀오 영입 후 모든 경기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할 만큼 위력적인 채널을 보유한 모양새다. 두 팀 모두 적극적인 공격 기조로 실점은 불가피할 것입니다.단, 난타전으로 진행 시 쉽게 패배할 전력은 아니다. 올 시즌 리그내 팀 득점 9위를 기록 할 정도로 측면 공략과 상대 배후 공간 침투 등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어렵지 않게 득점을 기록하는 모양새다. 특히 토론토는 인상적인 화력에 비해 수비의 균형이 붕괴된 상황.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토론토 (미국 MLS 동부리그 13위 / 패승무패패)

‘세리에A 듀오’ 인시네(CAM) – 베르나르데스(RW) 활약과 별개로 처참한 수비력으로 인해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입니다. 올 시즌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진은 전혀 개선되지 못한 모습입니다.무엇보다 브레들리 감독의 극단적인 전술의 패착입니다. 앞서 언급한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오닐(CB) – 맥노튼(CB)의 활동 반경은 3선 위치까지 올라온 상황. 특히 원정 이동 변수와 후반기 체력 문제가 겹치며 전체적인 에너지 레벨의 감소로 이어지며 압박의 강도가 약해진 모양새다.  붕괴된 수비진의 실점 가능성을 열어 두자.설상가상으로 공격진의 원정 경기력은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캐나다 팀 특성상 장시간 비행의 피로도로 홈 득점의 절반에 미치는 득점력을 기록 중입니다. 물론 극단적인 공격 전술로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은 모습이나 이번 경기 ‘핵심 1선’ 인시네(FW)가 개인 사정으로 이탈 예정으로 득점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합니다.

◈코멘트

올랜도시티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현재 올랜도시티가 2연패를 기록하며 다소 쳐진 팀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지만 홈 이점과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하면 근소한 우위를 점하는 상황. 특히 양팀의 전술 기조 상 적극적인 공격을 통한 난타전으로 전개된 공산이 크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인시네(FW)의 이탈이 예고된 상황 토론토 입장에선 공-수 전반적으로 이렇다 할 우위를 점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면 올랜도시티의 승리와 오버 접근이 유력해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올랜도시티 승

[[핸디]] : -1.0 올랜도시티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