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미국 MLS 서부리그 12위 / 승승무무승)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 중. 인상적인 리그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적인 전술 기조로 바꾸면서 공-수 균형가 안정화를 찾은 상황. 상승세의 팀 분위기를 통해 의외의 결과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우선, 안정적인 수비진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입니다. 앞서 언급한 내려 앉는 수비로 리그내 역습 컨셉의 팀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 중심’ 폰타스(CB) – 폴로더(CB)의 기량 발전이 눈에 띄는 상황. 올 시즌 원정 경기 대비 절반의 실점을 기록 한 홈 경기력을 고려하면 수비진의 안정적인 수비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또한 이전 경기 ‘핵심 1선’ 러셀(RW), 아가다(FW)의 체력 안배를 해준 상황. 빠른 템포의 역습을 펼치는 이들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특히 설로이(LW)의 데드볼 처리 능력을 활용한 세트피스 득점도 추가되며 한 골 이상의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미네소타 (미국 MLS 서부리그 5위 / 승패패패무)

최근 4경기 3무 1패를 기록 중. 후반기 체력 문제와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최악의 페이스를 보이는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올 시즌 원정 15경기 8패를 기록한 저조한 원정경기력은 다소 염려스러운 모양새다.무엇보다 득점력 향상이 필수적입니다. 이전 LA FC(1-1)경기 아마리야(FW) – 로드(FW) – 가르시아(FW) 3톱까지 가동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던 상황. 특히 닷슨(CM), 헤이즈(CM)등 ‘핵심 코어 라인’의 부재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격 전력이 많이 다운그레이드 된 모양새로 멀티 득점 이상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그나마 수비진의 최근 퍼포먼스는 위안인 점입니다.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에너지 레벨 감소로 다소 내려앉는 수비를 펼치면서 안정화를 찾은 상황. 하지만 최근 4경기 연속 후반 실점을 기록할 만큼 후반 집중력은 아쉬운 상황.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다소 어려울 것입니다.

◈코멘트

캔자스시티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서술했듯이, 현재 미네소타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체력 문제로 인해 공-수 전반적으로 최악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홈 이점과 안정화를 찾은 수비로 무난하게 승점을 쌓는 상황. 현재의 팀 전력과 후반기 동기부여를 고려할 때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양팀 리그 막판으로 가면서 전체적인 에너지레벨이 많이 떨어진 점을 고려하면 언더 접근을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0 캔자스시티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