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 (이탈리아 세리에A 4위 / 무승승승승)

개막전 AC밀란(4-2 / 패)경기 패배한 이후 최근 5경기 4승 1무, 4연승을 기록하며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임 소틸 감독의 부임 이후 확실한 팀 컨셉을 통해 성과를 거두는 상황. 팀의 분위기는 매우 좋은 모양새다.무엇보다 강팀 상대 대응 전술이 눈에 띈다. 철저한 내려 앉는 수비를 통해 상대의 강한 공격진을 봉쇄하는 모양새로 3선 비욜(CB)의 포지션 변화 이후 한층 안정된 지역 수비를 구축한 상황. 홈 이점과 상대에 비해 수월한 리그 일정으로 체력 비축을 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점 최소화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특히 상대와의 전술 상성으로 인해 일격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라인을 높이 올리며 점유율 축구를 펼칠 인테르의 수비 뒷문을 공략할 수 있는 상황. 특히 ‘1선’ 베토(FW / 최근 6경기 4골)를 필두로 한 적극적인 침투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이 없는 모습으로 의외의 결과를 기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인터밀란 (이탈리아 세리에A 6위 / 승패패승승)

이전 챔스 조별예선 플젠(2-0 / 승)상대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 중. 단, 후술하겠지만 공-수 전반적인 경기 내용은 부진하며 리그 상위권 전력 다운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한 득점력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분위기 자체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경기 세부적으로 개선점이 많은 모양새다.우선 하키미(RB), 페리시치(LB)의 이적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전 좌우 풀백의 공격 참여로 팀연계플레이의 시발점인 상황. 둠프리스(LB) – 다르미안(RB)의 저조한 폼으로 공격진의 위력을 잃은 상황. 특히 상대 압박의 고전하며 원활한 연계플레이도 이뤄지지 않는 모양새다. 선수들의 퀄리티의 비해 저조한 경기력으로 인해 다득점은 어렵겠습니다.또한 대형 유지가 잘 이뤄지지 않는 상황. 공격의 포지셔닝 문제로 동선이 꼬이는 모습으로 평균 15개 이상의 슈팅 시도 중 상대 PK박스내 슈팅 시도는 4회 이하로 저조한 모양새다. 또한 루카쿠(FW)의 부상 이탈 등 전반적인 팀의 에너지 레벨과 역동성이 떨어진 모습으로 2연승을 기록 중임에도 경기 내용을 고려하면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코멘트

우디네세(H+1.0)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우선 인터밀란은 리그내 전력 상위 전력으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음에도 꾸준히 승점 확보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상황. 단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 문제와 상승세의 우디네세 원정 열세를 고려하며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특히 이전 시즌 바렐라(CM) – 브로조비치(CDM) ‘코어 라인’의 페이스는 상당히 떨어진 모습으로 상대의 강한 압박의 고전하는 모양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강한 압박과 선 수비 – 후 역습을 펼치는 우디네세가 전술 상성과 최근 인터밀란의 공-수 전박적인 부진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의외의 결과를 노려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부진한 결과에도 선수들의 개인 역량으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는 인터밀란의 공격력과 우디네세의 홈 경기 성적을 고려하면 오버 접근은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우디네세 승

[[핸디]] : +1.0 우디네세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