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GS칼텍스(1승 17패)

GS칼텍스는 최근 경기에서 흥국생명에게 0-3으로 패한 데 이어(25:27, 19:25, 18:25) 이전 현대건설전에서도 0-3으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습니다. 14연패의 끊이지 않는 흐름 속에서 블로킹 수치는 6대 13, 서브 4대 6, 범실 20대 18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유서연(12득점, 64%)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주축인 지젤 실바(15득점, 27%)는 상대의 강한 견제에 막혔습니다. 낮은 사이드 블로킹의 취약점이 드러나며 블로킹 득점이 발생하지 않았고, 김지원 세터의 안정성도 부족했던 경기였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8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원정팀: 흥국생명(15승 3패)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상대로 직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27:25, 25:19, 25:18)하며 부진을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는 0-3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네요. 이번 경기에서 블로킹은 13대 6, 서브 6대 4, 범실은 18대 20으로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투트쿠가 3경기 연속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연경(17득점, 42%)과 정윤주(16득점, 40%)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연경 리베로는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와 허슬 플레이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정규시즌 원정에서는 2연패를 포함한 7승 2패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

GS칼텍스는 아시아쿼터 선수 스테파니 와일러의 공백을 베트남 국가대표 출신의 184cm 미들블로커인 뜨란 띠 비치 뚜이(등록명 뚜이)로 보완했습니다. 뚜이는 12월 28일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좋은 기량을 보였던 선수입니다. 한편, 흥국생명은 투트쿠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국적의 197cm 아포짓 선수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습니다. 마르타는 1일 입국 후 팀에 합류했으며, 기본적인 역할은 해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한 임팩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대전 특징

양 팀의 3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3-0으로 승리(27:25, 25:19, 25:18)하며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블로킹 수치는 13대 6, 서브 6대 4, 범실은 18대 20이었습니다. 2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3-1로 승리(21:25, 25:19, 25:6, 25:13)하며 블로킹 14대 4, 서브 9대 2, 범실 19대 22의 수치를 남겼습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 역시 3-0으로 이기며 블로킹 3대 8, 서브 4대 8, 범실 15대 21의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배팅 추천

이번 4라운드의 첫 경기에서는 두 팀이 홈과 원정을 바꿔 맞붙습니다. 휴식기 동안 두 팀 모두 전력 보강과 재정비를 진행했습니다. 더욱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며, 공격과 스킬 집중 능력 면에서 현 시점에서는 흥국생명이 앞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보강 기대치에서는 GS칼텍스가 다소 높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흥국생명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 GS칼텍스 핸디캡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