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NYM : 데이빗 피터슨(2승 2패 3.0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피터슨은 원정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지라 현재로서의 기대치는 QS 정도일 것이다.

PIT : 폴 스킨스(3승 4패 2.77)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스킨스는 2경기 연속 4볼넷이 말해주듯 제구가 살짝 아쉬운 편인다. 그래도 일단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이하의 투구는 보장해 줄 수 있을 듯.

선발 : 피츠버그의 미세 우위

불펜진

NYM : 캐닝의 6이닝 1실점 호투 이후 등판한 리드 개럿은 1실점을 허용하면서 그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그러나 이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불펜이 막아내면서 승리에는 이상 없음. 홈 경기의 불펜은 그래도 조금 나아 보인다.

PIT : 몰진스키의 5.2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는 8회 등판한 레인리의 3실점에 의해 완전히 날아가버렸다. 그나마 9회초 등판한 데니스 산타나의 깔끔한 투구는 다행스러운 부분. 이 팀은 현재 8회가 계속 고비가 되어가고 있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NYM : 보이드 상대로 2점은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8회말에만 4점을 몰아친 집중력은 언제나의 메츠라고 할수 있는 부분. 홈 경기의 메츠는 후반이 대단히 무섭다. ㅏㅁ크 비엔토스의 멀티 히트도 반가운 부분일 것이다.

PIT : 세일과 이글레시아스 상대로 4점. 조이 바트의 끝내기는 여시 프레지어의 적극적인 주루가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세일 상대도 그렇고 최근 좌완 상대로 조금씩 살아나는건 좋은 부분일듯. 그러나 원정이라는게 변수다. 조이 바트 외에 좋은 타격을 해주는 타자가 나와야 한다.

타격 : 메츠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피츠버그가 홈에서 어느 정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역시 원정은 쉽지 않을듯. 피터슨의 홈 경기, 그리고 피츠버그의 좌완 상대 타격을 고려한다면 딱 QS 정도일듯. 관건은 역시 스킨스의 투구와 불펜인데 최근 메츠의 불펜은 불안함이 많은 반면 피츠버그의 불펜은 접전에서 메츠보다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피츠버그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