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KIA vs 두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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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7월31일 KIA vs 두산 분석 중계
1. 경기개요
2025년 7월 31일에 열리는 KBO 리그의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전날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끝나면서 양 팀 모두 아쉬움을 남긴 상황입니다. 특히 기아는 무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흐름을 놓쳤고, 두산 역시 타선의 침묵이 문제로 작용하며 확실한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팀 간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불펜 소모와 선발 투수의 퍼포먼스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홈팀분석 - 기아 타이거즈
기아는 김건국이 선발 등판하며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6.75로, 최근 등판인 7월 25일 롯데전에서도 4이닝 3실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금년 두산을 상대로는 방어율 0을 기록 중이지만, 전반적으로 4이닝 2실점 내외가 그의 한계로 보입니다. 타선에서는 전날 경기에서 최승용을 상대로 2점을 뽑았지만, 이후 두산 불펜 상대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특히 11회말 무사 만루에서 점수를 올리지 못한 부분은 기아 타선의 결정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낸 장면이었습니다. 불펜에서는 양현종의 승리를 날려버린 조상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정해영 역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소모가 큰 상태입니다. 전반적으로 불펜 운용이 어려운 가운데 김건국의 이닝 소화력 문제까지 더해져 투수력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3. 원정팀분석 - 두산 베어스
두산은 콜 어빈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7월 25일 LG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투구를 펼쳤으며, 좌완이라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기복 있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를 상대로는 5월 원정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어빈은 부진한 경기 이후 반등하는 경향이 있는 투수로, 이번 경기에서의 호투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타선은 전날 양현종과 조상우를 상대로 2점을 올리며 초반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장타가 실종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이 팀은 장타력이 떨어질 경우 전체 득점력이 급감하는 특징이 있는 만큼 중심 타선의 한 방이 중요합니다. 불펜에서는 5.1이닝 무실점이라는 탄탄한 운영이 있었고, 특히 마지막 2이닝을 책임진 박신지가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승부처에서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4. 최종분석
전날 무승부의 여파는 기아 쪽에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 소모가 컸고, 김건국이 이닝을 길게 끌고 갈 수 없는 점에서 불펜 운영에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조상우는 흔들리는 모습, 정해영은 과부하 상태라는 점에서 후반전 리드를 지키기 어려운 흐름이 예상됩니다. 두산은 콜 어빈의 기복이 변수지만, 부진 이후 반등 패턴과 불펜 안정감, 전반적인 투수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타선의 파괴력은 떨어졌지만, 기아 타선이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두산이 리드를 지켜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김건국이 무너지면 조기 교체 가능성도 높은 만큼 두산 타선의 중후반 폭발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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