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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이제는 1번 타자를 고정할 수 있을까. 홍창기(28·LG)가 그 열쇠를 갖고 2021년 도전에 나선다.
홍창기는 지난해 LG의 최고 히트작으로 꼽혔다. 2016년 카지노먹튀공유 입단했지만 1군에서 50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던 5년차 ‘중고신인’ 홍창기는 2020년 주전 외야수로 뛰며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웠다. 135경기에서 507타석에 출전해 타율 0.279 5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출루율 0.411로 리그 전체 6위에 올랐다. 중심타자들로 채워진 출루율 상위권에서 홍창기는 1번 타자 중 최고 출루율을 기록했다.
홍창기는 어렵게 맞은 기회를 완전히 제 먹튀검증 것으로 소화해내 더 기대받고 있다. 선배 이천웅이 개막 두 달 여 만에 부상 당해 이탈하자 백업 외야수였던 홍창기에게 주전 기회가 찾아왔다. 특히 빼어난 선구안을 앞세워 1번 타자로 최적화된 모습을 보이며 LG의 새 리드오프로 완전히 급부상했다.
LG는 이대형 이후 고정된 톱타자를 갖지 못한 팀이다. 2년 이상 1번 자리를 꾸준히 책임진 타자가 없었다. 이대형이 3년 연속 60도루 이상을 기록한 2010년까지만 해도 주인이 확실하던 1번 타순은 이대형이 부상 등으로 주춤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로는 여러 선수들이 번갈아 기용되는 자리가 됐다. 스포츠티비제작 박용택과 오지환이 주로 나눠맡았고 이택근, 정성훈, 임훈, 김용의 등이 거친 뒤 2018년에는 처음으로 이형종이 가장 많은 457타석을 소화했다. 2019년에는 이형종이 중심으로 이동하고 이천웅이 1번 타자로 섰다. 593타석을 1번 타자로 출전해 10년 사이 LG에서 가장 확실하게 1번을 지킨 타자였다. 2020년 LG는 모처럼 2년 연속 주전 톱타자를 보유한 채 출발했으나 이천웅이 부상을 당했고 이 대위기에서 홍창기가 튀어나왔다.
새 시즌을 앞두고 LG의 1번 타자 자리는 카지노검증사이트 다시 한 번 경쟁붙을 전망이다. 홍창기가 자연스럽게 큰 기대를 받고 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뒤 자리를 되찾지 못했던 이천웅도 스프링캠프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자리를 지켜야 하되 선배와 경쟁에 있어서는 도전자인 홍창기의 가장 큰 목표 역시 1번 타자 경쟁에 꽂혀있다.
홍창기는 “잘 준비해서 올해도 계속 1번 룰렛먹튀 타자로 나가고 싶다. 출루율은 계속 잘 유지하면서 타율을 조금 더 올리고 싶다”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한 시즌을 잘해서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고 싶다”고 2021년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면서 부족했던 부분도 잘 파악하고 있다. 홍창기는 “수비와 주루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쳐야 할 때도 있는데 그런 상황 대처를 잘 하지 못할 때도 있어 아쉬웠다. 배트 스피드도 좀 부족했기에 스윙 회전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LG는 지난해 실패한 큰 꿈을 향해 올해 새 사령탑 체제에서 다시 도전한다. 성공을 위한 가장 큰 전제 조건은 지난해 새로 등장했던 젊은 선수들의 더 나은 활약이다. 홍창기가 올해도 확실하게 1번 타자 경쟁을 이겨내고 자리잡는다면 LG의 희망도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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