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 남매 아빠 박주호가 바카라커뮤니티 수원FC로 향한다. 이번 주 중으로 이적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섹시게이밍 박주호의 2021 시즌 행선지는 수원FC로 정해졌다. 박주호는 울산 현대를 떠나 승격팀 수원FC에서 K리그 두 번째 도전에 나서게 됐다. 숭실대학교 출신인 박주호는 2008 시즌을 앞두고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 유니폼을 입었다. 가시마 앤틀러스,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메이저리그중계 2011년 여름, 스위스 리그 FC 바젤로 이적했다. 바젤에서 두 시즌 간 성공적인 시기를 보낸 뒤 2013년 여름, 독일 카지노가입쿠폰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마인츠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2015년 여름, 분데스리가 강호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2017년 12월,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먹튀검증 상호 해지한 박주호는 K리그행을 결정했고, 울산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울산에서 3시즌째 활약하며 지난 12월 막 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울산의 우승에 기여했다. 성공적인 울산 생활을 뒤로한 채 박주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행선지는 승격팀 수원FC이다. 박주호를 두고 상위권 기업구단 1개 팀과 수도권 시민구단 1개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수원FC가 박주호의 차기 행선지로 결정되는 분위기다. 이미 수원FC는 윤영선, 양동현, 김상원 등 알짜 영입에 연달아 성공하며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왼쪽 수비수 자리에 김상원이 뛰는 만큼 박주호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수비수를 오가며 자신의 ‘멀티플레이어’ 기질을 발휘할 전망이다. ACL 이후 국내에서 자가격리 중인 박주호는 3일 정오를 기해 격리에서 해제된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적 작업 마무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