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리그 10위 / 패승승패패)

초반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선 리그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 중. 리그중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달올리오 감독의 2년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공격력입니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고 있으며, 해당 기간 17골을 기록 중.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PSG에 이어 최다 득점 2위로 올라섰다. 가장 주목해야하는 선수는 단연 ‘신예 1선’ 와히(FW, 최근 4경기 4골 1도움)다. 이전 시즌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더니 이번 시즌 초반 기량이 만개한 모습. PK박스 장악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여기에 ‘좌-우 측면’의 노르딘(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카즈리(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도 초반 페이스가 모두 좋다. 스트라스부르에게 점유율을 내줄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만큼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상대를 뒤흔들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리그 17위 / 무패무무무)

이전 시즌의 영광은 온데간데 없다. 초반 리그 7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강등권으로 쳐졌다. 심지어 초반 PSG, 마르세유, 리옹, 렌과 같은 상위 전력들과의 경기도 없었기에 더더욱 충격적인 결과. 이러한 부진이 이어진다면 스테판 감독의 거취를 장담할 수는 없겠습니다. 특히, 공격 쪽 짜임새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번 시즌 7경기 중 2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으며, 멀티 득점을 터뜨린 경기는 단 한 경기 도 없다. 이전 시즌 도합 20골 이상을 만들어냈던 아조르케(FW, 최근 2경기 1골)와 디알로(FW, 최근 3경기 1골)의 콤비가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평균 유효 슈팅 횟수가 4개에 그칠 정도로 슈팅 자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 수비 쪽 여기에 전력 누수도 심한 편. ‘주력 수비수’ 니암시(DF)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필리아(DF)와 르 마르샹(DF)징계로 인해 나설 수 없다. 수비 쪽 불안감도 극대화될 예정.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몽펠리에의 공격력과 스트라스부르의 수비 전력 누수를 고려합니다면 오버(2.5 기준)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또한 몽펠리에는 시즌 초반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승점 3점을 얻어내는 경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신예 1선’ 와히(FW)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반면 스트라스부르는 이전 시즌과 달리 공격 쪽 문제를 겪으며 아직까지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비 쪽 전력 누수까지 있는 상태. 이번 일정도 몽펠리에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몽펠리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